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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안심센터란?
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 기관으로, 치매 예방부터 조기진단, 치료, 관리, 돌봄까지 전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.
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, 지역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일
업무 영역 | 세부 내용 |
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|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 실시 치매 진단 시 환자로 등록 후 지속적 사례관리 제공 |
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| 인지훈련, 두뇌건강교실 등 다양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맞춤 예방교육 제공 |
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| 진단받은 환자에게 월 최대 3만 원, 연 최대 36만 원 실비 지원 약제비·진료비 본인부담금 경감 |
가족 지원 및 상담 | 돌봄 가족을 위한 심리·정서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가족 간 정보공유를 위한 자조모임 제공 |
사례관리 및 지역 연계 | 등록 환자 대상 방문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역 노인복지기관과 협력하여 통합 돌봄 제공 |
치매쉼터 및 단기보호 |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낮 시간 보호 및 인지활동 제공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|
치매 인식 개선 홍보 | 치매에 대한 오해 해소와 조기대응 필요성 홍보 지역주민 대상 교육, 캠페인 전개 |
이용 안내
치매안심센터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으며,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(1899-9988) 또는 관할 보건소(치매안심센터)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이나 방문 전에는 미리 전화로 운영시간과 준비서류 등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마무리
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.
치매안심센터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부담을 덜기 위한 든든한 지원 기관입니다.
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,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꼭 안내해 주세요.
잊지 마세요. 치매는 조기 진단이 가장 강력한 예방입니다.